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

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.




저 말은 어떤 때에는 

그래 사람들은 내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어..라며

사람들의 비뚤어진 감정들에 대해

내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

방패막 같은 말이 되어지기도 한다.


하지만 어떤 때에는

그럼 이제까지 나와 이야기 하던 사람들은,

그 사람들은 진심이 아니었던가.


돌이켜보면 늘 그러했던 것 같다.

내가 다가가고 끊임없이 관심을 표현하면

그들도 그렇게 반응해주지만

내가 정말 힘들어서 일어설 힘 조차 없을 때에는

그저 지나가던 사람으로 인식되어졌는지

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다.


어떤 이들은 그런 것을 두고

그렇게 상처받더라도 계속 다가가고 

그러다 보면 사람이 내 곁에 생긴다고들 한다.

넌 마지막까지 남지 못해서 내 곁에

사람이 없다고도 한다.


정말 그런걸까?

내가 잘할 때만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

정말 내 사람이기는 한걸까?



욥의 세 친구 얘기가 떠오른다.

그들이 한 이야기들은 결코 틀린 말은 아니었다.

하지만 욥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,

사랑하는 마음은 없었던 것이다.

그렇기에 그 모든 옳은 말들이

비수가 되어 날아와 꽂혔던 것은 아닐까.



helena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?